보령시는 15일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종사자를 대상으로‘감염병 집단발생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 방역 수칙 준수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실무능력을 강화해 시설 주도적인 자율방역 대응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모의훈련은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 감염예방 활동, 코로나19 의심 환자(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방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충청남도감염병지원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염창호 감염병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에 따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일상 회복의 시작’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설 연휴 이후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어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권고키로 전환했다.30일부터,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착용 권고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고위험군의 건강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환자에게 확진과 동시에 관내 대면·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모든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직접 전화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스톱 진료기관과 24시간 의료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또한 홀로 지내는 노인이나 의료기관
천안시는 15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쪽방촌과 경로당, 천안희망쉼터(노숙인자활시설) 방문 현장점검을 펼쳤다.이번 현장점검은 취약계층 폭염과 폭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거주자와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천안희망쉼터, 시 관계자 등은 서부역 인근과 사직동 일대의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신동헌 부시장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동적으로 운영해왔던 천안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전면 재개한다.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상황을 고려해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취약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보건지소는 ▲일반진료 ▲한방진료(직산, 병천, 목천, 수신) ▲물리치료(직산, 병천) ▲금연상담 ▲임산부영양제 등의 사업을 제공하고, 보건진료소는 1차 보건의료(진료)의 역할을 주 5일 운영한다.한편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는 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6시 이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방문해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 주면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는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할 수 있으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해야 한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26일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구)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순종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길
천안시보건소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중단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았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특히 식품·위생업종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 정해진 기간마다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하나, 보건소 발급 업무 중단으로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5~10배 비싼 민간의
충남도는 코로나19(오미크론)가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에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별로 이행기, 안착기, 재유행기 등으로 구분해 일반의료 체계 전환 및 재유행 대비 방역체계 재가동 계획으로 안정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먼저, 이행기(5월)에는 확진자 수 감소 등 추세에 따라 병상 축소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진료 활성화,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안착기(5월 이후)에는 요양병원·시설의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동전담
천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28일 ‘소중한 일상으로 전환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신속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일상회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안정적인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 방역체계 구축, 공공시설 운영 재개 및 활성화,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 2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58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먼저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주나래원의 화장시설에 대한 공주시민 우선예약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기존 1일 11구의 화장을 진행하던 것을 이달부터 16구, 다음 달부터는 20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사망자와 동일하게 정규회차로 편입, 일반 화장을 진행하도록 변경하고, 장례가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닷새 앞둔 4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후 양 지사는 투표사무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동안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4∼5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김정섭 공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3일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김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발열 등 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특히 이번 20대 대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옥룡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 전환을 위해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2일 박상돈 시장은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회복 지원방안과 관련 “물리적인 방법만이 아니라 시민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해달라”고 지시했다.박 시장은 “천안사랑카드와 같이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킬 간접적 지원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천안형 환승할인, 빵빵데이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문화콘텐츠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추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과 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관내 읍‧면‧동 1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가능하다.투표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에는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아 2일 차인 5일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별도로 마련된 임시
충남 공공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새 생명을 다시 한 번 지켜냈다.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오갈 곳 없이 위급 상황까지 처한 임산부를 옮겨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오지현)은 ‘제1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도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민·공무원 등 총 6만 4833명을 대상으로 849개 과정·185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중점 교육 목표는 △도민 중심 공직관 형성 및 국·도정 핵심 가치 함양 △도민과 함께하는 일-학습-삶을 연계한 교육 서비스 확대이다.도민 교육은 대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교육과 일반주민을
- 신입직원(정규직) 43명, 블라인드 기반의 능력 중심 인재 선발 -한국중부발전(주)은 1월 26일(수)부터 2022년 제1차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2월 3일(목)부터 2월 10일(목)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중부발전은 이번 4직급 대졸 신입직원 상반기 조기 공개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 형평적 채용 확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 김동일 시장의 연두 순방을 두고 6월 선거를 앞두고 순방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있다.김동일시장은 4일 오천면을 시작으로 28일 천북면까지 연두순방을 한다. 연두순방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초대된다. 4인 이상 집합금지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 운영하는 A씨는 “왜 자영업에는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고 시는 모든 행사를 다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B씨는 “대통령선거가 코앞에 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으니